디카,필카/엽기 또는 재미 그리고 그냥 그런거

도대체 넌 누구냐?

Jinaholic 2006. 10. 18. 22:54

 

늦은밤 열차를 기다리더중

비틀거리며 사내 한명이 다가온다...

취중에도 나를 보더니 움짓.... .

 

이내 모퉁이를 돌아 몸을 숨기고

 꾸~욱 참았던 몸의 탄수화물을

배출한다....그 흔적들은 바닥에

찌릉내라는 이름으로

냄새와 흔적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진다.

 

뒤돌아 사라질쯤

모를것 같지만 내가방에선

어김없이 카메라가 튀어나와

현장 증거를 포착한다.

 

도대체 넌 누구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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